남동발전, 중기 제품 판로개척 실질지원

2014-05-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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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여개사 NEP, NET, GS, 성능인증, 개발선정품 등 구매상담회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남동발전이 협력중소기업과 여성기업, 사회적 기업의 제품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남동발전은 실질적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오는 29일에는 영동화력, 6월10일에는 분당복합화력발전처, 19일에는 영흥화력본부 등에서 순차적으로 '우수 중소기업제품 사업소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상담회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실질적인 구매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상담회는 앞서 지난 22일 삼천포화력본부에서 개최됐으며, 당시 기계분야 중소기업 9개사, 전기분야 기업 8개사, 여성기업 6개사와 사회적 기업 4개사가 참가한 바 있다.

삼천포화력본부에서 개최된 구매상담회에서 엄창준 삼천포화력본부장은 “협력중소기업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하고 각종 엄격한 규격 인증을 받은 제품이 전시되는 만큼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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