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군 부사령관은 연습 종료와 관련 “이번 연습은 중러 양국의 전략적인 상호신뢰와 협력을 위한 새로운 수준을 전세계에 보인 것”이라고 성과를 언급했다.
또 러시아 해군 부사령관은 “합동 지휘 경험을 살려 쌍방의 합동 행동의 수준을 더욱 더 높였다”고 언급했다.
이번 중러 합동군사연습은 ‘해상협력-2014’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이 훈련에는 양국의 함정 14척, 잠수정 2척, 헬기 9대, 함재 헬기 2개 등이 참여했으며 중국 측은 동해함대 소속 병력과 중국 해군의 JH-7 전투기 8대도 훈련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