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수원지검이 관피아 척결을 위한 특별수사본부를 설치,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차경환 2차장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민관유착비리 특별수사본부는 지검과 지청소속 강력·특수·형사부 검사 14명과 29명의 수사관 등 총 43명으로 구성됐다. 특별수사본부는 퇴직 공무원의 금품 로비 및 취업 비리, 후배 공무원에 대한 영향력 행사, 지역에 고착된 구조적 비리 등을 집중 수사할 계획이다. 관련기사에너지공기업 간부 역량평가 심사...인사 개입 논란금융권 기관장·감사, '관피아' 차지 #검찰 #관피아 #수원지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