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수염, 모자 가발 등 다양한 변장 예상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경찰은 유병언 부자가 변장했을 가능성에 대비해 26일 변장 시 예상모습을 배포했다. 경찰은 유병언 부자가 헤어스타일이나 수염을 기르는 등 약간의 변장으로도 분위기가 바뀔 수 있어 이에 대비하기 위해 자료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김귀찬 치안감은 "외근 경찰관들에게 변장 예상모습도 함께 지참해 검문검색에 활용하도록 지시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 신고와 제보도 당부했다"고 말했다. 유병언 변장예상모습 [자료 제공 =경찰청] 유대균 변장예상모습 [자료 제공= 경찰청] 관련기사'세월호' 유병언 장남, 세금불복소송 최종 패소..."후발적 경정청구 사유 해당없어"유병언 차남 유혁기 인천공항 입국…"기내서 체포" #변장 #유대균 #유병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