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카카오 합병 아주경제 이형석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가 합병을 통해 '다음 카카오' 출범을 선언했다. 26일 오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와 이석우 카카오 대표가 다음 카카오 합병 기자회견을 마치고 함께 퇴장하고 있다. 카카오와 다음의 합병으로 시가총액 3조 4000억 원대의 대형 IT 회사가 탄생하게 되며, 카카오 김범수 의장이 지분율 22.23%로 '다음 카카오'의 최대주주가 된다. 관련기사이재웅 제안에 김범수 “아무도 가지 않은 길 가겠다”... 카카오-다음 합병 비하인드카카오, 엔진·다음게임 합병…게임시장 확대 및 계열사 경쟁력 강화 #다음 #카카오 #합병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