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최대호 후보 "대한민국 최초 공동도시 안양 선포"

(사진제공=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선거캠프)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최대호(새정치민주연합) 안양시장 후보가 ‘돈보다 사람을 중시’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소수의 이익보다 다수를 대변’하는 전국 최초의 공공도시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최 후보는 26일 오전 11시 안양역 앞 공공도시 안양비전 선포식에서 이종걸 국회의원, 원혜영 국회의원, 이정국 지역위원장, 기초․광역의원 후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도시 안양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최 후보는 “세월호 사건에서 보듯이 사람의 생명보다 물질과 돈이 중시되는 망국적인 시대에서 공공성의 가치는 저버릴 수 없는 시대정신”이라며 “민선 6기에는 모든 시정과 시책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공공성의 실현을 최우선의 정책목표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돈보다 사람을 중시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고, 소수의 이익보다 다수를 대변하는 전국 최초의 공공도시 안양을 건설하고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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