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소방관의 전망과 꿈에 대해 특강을 벌여 주목된다.
소방서는 26일 오후 성안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소방관 직업에 대한 1일 명예 교사로 나섰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학생들은 ‘소방관이 선진국에서는 직업 선호도와 신뢰도가 아주 높은데 우리나라에서 비전과 앞으로 어떻게 전망하느냐’는 ‘소방관들의 연봉은 얼마나 되느냐? 등 질문을 쏟아냈다.
한 학생은 “소방관님의 특강으로 희생과 봉사정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내 꿈이 무엇인가?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고마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