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후보는 25일 오후 광주 YMCA에서‘민선 6기 시·도 공동정책 협약식’을 갖고 △'신영산강 시대' 개막 △빛가람 혁신도시 활성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문화·관광 활성화 △제2의 남도학숙 건립 등 현안에 대해 공동정책을 추진키로했다.
또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 △광주발전연구원·전남발전연구원 역할 제고 등에 대해서도 공동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실무추진기구인 '시·도 공동정책 실행위원회'를 설치·운영키로 했다.
이를 통해 광주, 전남의 공동번영을 이루고, 나아가 2017년 정권교체의 초석을 마련하는 데 모든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