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화면캡쳐]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오전 9시 1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종합터미널 지하에 위치한 홈플러스 지하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전11시 현재 6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의하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부상자가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망자는 지상에서 4명, 지하에서 2명이 발견됐다. 사망자들은 밀폐된 공간에서 질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현장 공식 브리핑을 통해 화재진화는 완료했고 현재 2차 수색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40대 여성 1명 등 총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고양종합터미널 화재사고 1주기 추모 및 백서 발간에 따른 100만 시민안전 보고회 개최검찰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참사, 안전불감증이 낳은 인재" 재확인 화재 사고로 3호선 백석역은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으나 오전 10시21분부터 정상 운영되고 있다. #고양종합터미널 #사망자 #시제이푸드빌 #홈플러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