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우크라이나의 정치, 경제개혁에 대해 "차기 대통령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도발과 폭력에도 불구하고 친러시아파가 선거 방해를 감행한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의 일부를 포함해 전지역에서 수백만명 이상이 투표했다"고 평가하면서 대선에 임한 우크라이나 잠정정부와 유권자들을 칭찬하며 선거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한편 미국의 향후 지원에 대해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의 일체성을 지지하고, 러시아의 크림반도 강제 합병을 계속해서 비난,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G7국가와 유럽안보협력기구(OSCE)등과 협력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