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윤소 기자 = 농협은행 세종본부 산하, 남세종농협(조합장 신상철 /사진)이 21일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500만원을 대전보호관찰소(소장 강호성)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2013년 남세종농협과 대전보호관찰소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농촌일손돕기, 농기계수리 등에 사회봉사자를 지원했고, 남세종농협은 특별범죄예방위원으로 위촉된 농협 직원들이 보호관찰 청소년을 정기적으로 지도하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장학금을 전달해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의 취지를 실천해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들었다. / 윤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