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교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종신 명예부회장에 추대됐다.
BWF는 지난 24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연차총회에서 강영중 종신 명예부회장 안건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대리 투표 제도 폐지, 행정 투명성 확보 등 강력한 개혁과 혁신을 이끌며 BWF가 공정하고 민주적인 국제체육기구로 거듭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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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에릭 호야 BWF 회장은 "강 회장은 강력한 리더십과 탁월한 능력으로 BWF 80년 역사상 가장 큰 변화와 발전을 이룩했다"라고 승인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