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지호진, 싱글 멤버 노홍철과의 소개팅 성사될까?

무한도전 지호진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모델 지호진이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멤버 중 유일하게 싱글인 노홍철의 이상형을 찾기 위해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가 직접 나선 것이다.

이날 정준하는 키 큰 여자를 좋아한다는 노홍철의 말에 지호진에게 연락했고, 근처에 모델 지인들과 있다는 말에 찾아가 인사를 건넸다.

정준하는 "제 주변에 정말 괜찮은 남자가 하나 있다. 사실 그 친구가 키가 174cm 넘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며 "그 친구가 36살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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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지호진을 비롯한 모델들은 "노홍철 아니냐"며 단번에 알아챘고, 결국 정준하는 노홍철임을 인정하며 소개팅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지호진, 예쁘다", "무한도전 지호진, 노홍철이랑 안 어울려", "무한도전 지호진, 몸매는 정말 최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