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근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SK그룹은 세월호 피해자들을 돕고 국가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80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SK그룹은 최근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협의회 산하 위원장들이 세월호 관련 유가족 및 피해자를 돕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해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창근 의장은 “SK그룹 전 구성원들은 세월호 피해 유가족과 희생자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며 “유가족들과 국민이 슬픔을 극복하고, 국가적인 안전 인프라를 만드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관련기사"AI전환 더 빠르게"...SK그룹, 'AI·DT' 맞춤 조직개편 단행 '리밸런싱' SK그룹, 베트남 마산그룹 지분 5.05% 매각 #김창근 #세월호 #SK #SK그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