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포토골프> 친 볼이 갤러리 다리 사이에 멈추면?

2014-05-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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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랄라자발, 유럽투어에서 벌 피해 연못 들어간데 이어 또 해프닝

                           [사진=랄라자발 트위터, 골프채널 홈페이지]



스페인의 프로골퍼 파블로 랄라사발은 올해 이름 알릴 기회가 많았다.

1월 열린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골프챔피언십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필 미켈슨(미국) 등을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달 18일 말레이시아오픈 2라운드에서는 벌이 달려들자 인근 워터해저드로 뛰어들어 피했다.

22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서리의 웬트워스GC(파72)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메이저대회인 ‘BMW PGA챔피언십’(총상금 475만 유로) 1라운드에서도 해프닝이 있었다.

그가 18번홀(파5)에서 친 세 번째 샷이 한 갤러리의 다리 사이에 멈춘 것이다<사진>.

이럴 경우 무벌타로 드롭한 후 다음샷을 하면 된다. 그는 그 홀에서 파를 기록했다.

그는 이날 3언더파 69타로 선두 토마스 비외른(덴마크)에게 7타 뒤진 공동 14위에 자리잡았다.

전날 테니스스타 캐럴라인 보즈니아키와 결별을 선언한 매킬로이는 4언더파 68타로 세계랭킹 3위 헨릭 스텐손(스웨덴), 미국PGA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우승자 마르틴 카이머(독일) 등과 함께 공동 8위에 랭크됐다.

정연진은 8오버파 80타로 출전선수 146명 가운데 최하위인 공동 14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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