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주안북초등학교(교장 박경자)는 지난 22일 교내 드림팟관에서 주안북초등학교 및 인근 학교 119소년단원과 지도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119소년단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119소년단은 체계적인 안전 체험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소년단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1963년에 조직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 학생들의 임명장 수여 및 선서가 있었다. 인천남부소방서 관계자는 “119소년단이 다양한 소방안전 및 체험교육의 기회를 통해 다음 세대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학교안전 및 화재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안북초, 2014년도 대표 119소년단 연합발대식 열려 이날 임명장을 받은 한 학생은 “자랑스런 119소년단원으로서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관련기사인천시교육청, 항공우주 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인천시교육청, '읽걷쓰 루틴의 힘'으로 지방시대 엑스포 참가 #인천남부소방서 #인천주안북초등학교 #한국 119소년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