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23일 미국계 제약사인 얀센과 제약분야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얀센은 암과 만성자가면역 질환, 다제내성 결핵, C형간염 등 중증질환·감염병 부문 연구·개발(R&D) 등에 오는 2018년까지 5년 간 8000만 달러(820억원)를 투자하게 된다. 호아킨 두아토 얀센 회장은 “한국 전문가에게 글로벌 임상연구 참여 기회를 제공해 전문성 발전을 촉진하고, 정부와 협력해 효과적인 치료법 전파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얀센, 희귀질환자·소외이웃에 생필품 전달 #머크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제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