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면 개방 스트리트형 몰링상가, ‘강남역 센트럴 애비뉴' 단지 내 상가분양

2014-05-2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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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대우건설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짓는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의 단지 내 상가인 ‘강남역 센트럴 애비뉴’를 분양한다.

오피스텔 건물의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1만3000여㎡에 총 116개 점포로 이뤄져 있으며, 4면이 모두 개방된 스트리트(연도)형 몰링상가라는 점이 특징이다.

상가가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지하 8층~지상 19층에 걸쳐 강남역 최대 규모(728실)로 조성돼 유동인구뿐 아니라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상가는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1번 출구와 불과 34m 떨어져 있어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신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약 21만명이다. 주말에는 35만∼40만명에 이른다. 2만여명이 근무하는 삼성오피스타운과 포스코 등 오피스 밀집지역이 인접해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편리한 쇼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한 설계와 공간 구성도 눈길을 끈다. 1·2층은 넓은 데크형 외부공간을 확보해 고객들의 휴게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지하 3층에는 상가용 옥상정원이 조성된다.

이밖에 입주민 및 방문자들의 편의를 위해 △자동차 4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 △유지 관리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열관리 시스템 △친환경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지하주차장 내 폐쇄회로(CC)TV 및 비상호출 버튼 등을 적용했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단지내 상가 분양팀 정철 팀장은 “4면이 개방된 스트리트형 상가로 유동인구의 흡수를 극대화했다”며 “강남역 상가 최초로 백화점과 같이 층별마다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는 등 최적의 쇼핑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분양대금 납부조건은 계약체결 시 계약금 10%, 중도금 40% 무이자대출, 잔금 50%의 혜택이 있다. 상가는 2015년 3월 입점 예정. 분양사무실은 강남역 2번 출구 앞에 있다. 분양문의 1644-3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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