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에 주둔한 이후 NATO가 철수 징후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테르팍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22일 수송기 15기와 철도를 이용해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에서 병력과 장비를 철수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라스무센 사무총장은 “러시아군의 대부분은 아직 국경지대에 있다”면서 “이번 움직임이 전면적인 철수의 시작이라고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에서 군부대를 철수시켰다고 언급했었으나 NATO측은 철수의 움직임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