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남양주시장 후보자 초청 사회복지 정책토론회 개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2일 오후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6.4 지방선거 남양주시장 후보자 초청 사회복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조승철 경기도사회복지협회장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새정치민주연합 김한정, 무소속 조병환 후보가 참석했다. 새누리당 이석우 후보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이들은 토론회에서 협의회가 제안한 ▲남양주시사회복지관 설치·운영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사회복지시설 위수탁기간 표준조례 제정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김한정 후보는 토론회에서 "민간전문가들과 파트너쉽을 발휘하고, 후보 자신도 배워가면서 남양주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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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환 후보는 "사회복지 분야를 잘 아는 남양주시민으로, 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시장 후보별로 사회복지정책 제안 서면답변서와 정책협약서를 받아 홈페이지, 언론 등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홍보할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