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북한군 함정이 22일 오후 연평도 근해에서 우리 해군 함정 인근에 포격을 가한 것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즉각 보고를 받았다. 정치권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북한군의 도발과 관련해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으로부터 즉각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이날 사표를 제출하고 박 대통령이 즉각 수리해 국가 안보컨트롤타워는 현재 부재 중인 상황이다. 청와대 안보실과 마찬가지로 남재준 국정원장의 사표가 수리된 국정원도 대행을 맡은 한기범 1차장이 북한군의 도발에 정상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전해졌다.관련기사보훈심사위원장에 '연평도 포격전' 영웅 서정우 모친…첫 보훈가족 임명해병대, 백령·연평도 해상사격훈련...K9·천무 등 390발 발사 #박근혜 #연평도 #포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