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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사진출처=YTN 화면 캡처]
앞서 2003년 우먼센스 12월호에 안대희 전 대법관 부인 김수연 씨는 자신의 남편을 언급하며 "내 남편이 사람들에게 환호받는 일을 하고 있어 자랑스러운 게 아니라 일만큼이나 가정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점이 자랑스럽다. 남편은 요즘 가수들 노래를 척척 부르고 아이들 손잡고 인기가수 콘서트도 가는 등 아빠와 아이들 사이가 친구 같은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과 9살 차이여서 부부싸움을 하더라도 '내가 중학생일 때 당신은 대학생이었어요'라고 말을 하면 모든 게 만사형통이다. 하지만 얼굴이 동안인 데다 무엇보다 생각하는 게 젊어서 나이 차를 못 느낀다"고 덧붙였다.
안대희 내정자 부인의 과거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대희 전 대법관이 인기가수 콘서트에? 가족애가 남다른 듯", "부인이 내조를 잘하는 것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