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라스의 학교 전용 유리가 적용된 교실. [사진=한글라스]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한글라스는 안전성을 강화한 '학교 전용 유리'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한글라스의 학교 전용 유리는 단열 성능이 강화된 한글라스의 로이유리 제품인 플래니썸 HAN에 안전성을 높였으며, 학교의 환경에 맞춰 단열성과 차음성 등을 강화해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학교 전용 유리는 유리 자체가 접합돼 안전성은 물론 내구성을 확보했다. 또 실내의 난방열을 다시 실내로 반사해 온기가 바깥으로 빠져 나가지 않도록 유지,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차음접합유리는 일반 유리보다 훨씬 더 뛰어난 차음성으로 도로가 인접한 학교에서 조용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학교를 위한 제품은 무엇보다도 안전성이 가장 최우선"이라며 "학교 전용 유리는 학습 환경에 최적화된 안전성은 물론 에너지 절감, 차음성, 합리적인 가격으로 향후 학교 건물용 유리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