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궁전아파트, 253가구로 재건축

2014-05-22 10:0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서울 반포동 고속터미널 인근 신반포궁전아파트가 253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사평대로 142(반포동 65-1 신반포궁전아파트) 주택재건축 기본계획변경 및 정비구역지정을 수정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신반포궁전아파트는 1984년에 건립된 아파트로 기존 3개동 108가구 규모에서 용적률 300%를 적용해 총 253가구(소형 임대주택 41가구 포함), 최고 28층 규모로 건립된다.

사평대로측에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주민공동시설로 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 경로당이 조성된다.

인근에 한신 서래아파트와 동궁아파트 등 중층아파트가 자리해 인접한 부분은 15층으로 계획됐다. 경관녹지를 기부채납하지 않고 단지 서측에 소공원을 짓도록 했으며 정비구역 내 국공유지 등 8.3%를 기부채납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심의 결과 사평대로변으로 공원위치를 조정했으며 최종 건축계획안은 향후 건축심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