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전에 후보별 공약 확인하자!

2014-05-22 09:13
  • 글자크기 설정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를 뽑는 ‘선택 2014’ 본 투표가 22일 시작됐다. 현장 투표뿐 아니라 온라인투표도 함께 진행된다.

사퇴와 단일화를 통해 노홍철, 정형돈, 유재석으로 후보가 압축됐다. 세 후보는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선택 2014’에서 TV 토론회를 통해 치열한 선거 유세를 펼쳤다.

연임을 노리는 유재석은 예능 프로그램의 러닝타임 줄이기, 녹화의 집중도를 위해 멤버들의 화장실 가는 횟술 줄이기, 멤버가 잘못했을 경우 시청자에게 따끔하게 혼나기 등을 내세웠다.

차세대 리더를 노리는 후보 정형돈은 ‘무한도전 위기설’을 제기하며 정형돈은 ‘시청률 재난본부 설치’를 약속했다.

사전 조사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노홍철은 멤버들의 가족들을 방송에서 공개하겠다는 공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소통’을 내세우며 시청자들을 ‘무한도전’ 멤버의 사생활을 낱낱이 공개하겠다고 했다.

무한도전 온라인투표는 오전 6시~오후 6시에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에 개설된 본 투표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오프라인 투표는 같은 시간 울 여의도 MBC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만 진행된다. 무한도전 온라인투표·오프라인투표 외에도 해외 거주자들을 위해 모바일 투표도 가능할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