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과 오찬 경매, 시작가는 2만5000달러

2014-05-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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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자선단체 글라이드(Glide)재단은 저명한 투자가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워런 버핏과의 오찬회 참가권 옥션이 올해도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 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한 이 옥션은 6월 1~6일 이베이(www.ebay.com/glide) 에서 개최된다. 

과거 오찬 참가권의 낙찰가격은 2만5000~345만 6789달러로 올해 입찰 시작가는 2만5000달러다. 낙찰된 7명은 동반자와 함께 뉴욕의 스테이크 하우스 '스미스 앤드 워렌스키(Smith & Wollensky)에서 워런 버핏과 함께 오찬을 할 권리를 갖게 된다. 

한편 경매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은 빈민층과 노숙자를 위한 자선단체인 글라이드 재단에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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