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커리어가 입사 1년차 미만 신입 직장인 6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9.8%가 이직 또는 재취업을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입사하고 보니 현 회사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부분이 많아서'(44%)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원하는 기업이 아님에도 실업기간을 줄이려고 취업했기 때문에'(23.6%), '이직하면 몸값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서'(13%) 등이 뒤를 이었다.
실제 이들은 월 평균 2.3회의 입사지원을 하고 있었다.
직장생활을 하는 중에 면접을 보게 된다면 '반차 또는 연차를 내고 본다'고 답한 비율(44.8%)이 가장 높았다.
한편 언제까지 직장생활과 구직활동을 병행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과반수 이상(52.4%)이 '원하는 기업에 입사할 때 까지'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