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 가나 경제개혁 지원 나서

2014-05-21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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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 정부가 아프리카 가나의 경제개혁을 돕기 위해 나선다고 가나 언론이 20일(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가나통신(Ghana News Agency)은 이날 페니 프리츠커 미국 상무부 장관이 가나정부의 경제적 위기 탈피를 위한 노력에 힘을 보내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미국 정부는 가나가 직면하고 있는 경제적 도전과제의 잘못을 바로잡고 금융개혁의 향후 단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매체는 이날 아프리카 국가 중 가장 먼저 가나를 방문중인 프리츠커 장관이 존 마하마 가나 대통령 및 아프리카 투자를 위해 구성된 20여명의 미국 무역인이 함께 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가나 정부는 현재 자체 개발한 경제개혁 조치를 실시하고 있지만 임금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츠커 장관은 "미국과 가나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가나의 지방 경제가 먼저 살아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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