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KBS2 새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가 티저 예고 2편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뻐꾸기 둥지'는 자신의 오빠를 죽음으로 내몬 여자의 대리모가 되어 처절한 복수를 꿈꾸는 한 여인과 자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또 한 여인의 갈등을 그린 복수극이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백연희(장서희)를 주인공으로 그려진 티저 예고 1편이 공개되며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희를 상징하는 화이트 톤과 붉은 색의 치명적인 여인으로 변신한 화영의 극명한 대비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뻐꾸기 둥지'는 드라마 '천상 여자' 후속으로 오는 6월 3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