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태국 군부가 계엄령을 선포하면서 태국 증시는 20일(현지시간) 1%나 떨어졌다. 최근 1년간 무려 12%나 하락했다. 이날 태국의 바트화도 달러대비 0.6% 하락한 32.52에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태국중앙은행이 추후 바트화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전했다. 노무라의 비플 아가르왈 외환전략가는 "추후 뭔가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바트 가치는 계속 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태국 계엄령이 선포되기 전날 태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2.1% 위축했다고 발표됐다.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태국 군부가 계엄령을 선포하면서 태국 증시는 20일(현지시간) 1%나 떨어졌다. 최근 1년간 무려 12%나 하락했다. 이날 태국의 바트화도 달러대비 0.6% 하락한 32.52에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태국중앙은행이 추후 바트화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전했다. 노무라의 비플 아가르왈 외환전략가는 "추후 뭔가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바트 가치는 계속 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태국 계엄령이 선포되기 전날 태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2.1% 위축했다고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