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기자협회 제작 거부 [사진 제공=KBS 기자협회]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KBS 기자협회가 제작 거부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KBS 기자협회 측은 "길환영 사장이 사퇴하지 않았으므로 KBS기자협회는 제작 거부를 지속한다"며 "이사회 사무국 앞에서 피케팅 시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단, 세월호 침몰 참사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취재를 위한 최소한의 인력은 제작 거부에서 제외된다. 또 21일 오후 2시 신관 계단에서 기자협회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야당 인사 4명이 제출한 길환영 사장 해임 제청안의 상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관련기사KBS노조원 "길환영 사장 퇴진, 유가족 명령"KBS 기자협회 제작거부 이어 MBC도 김장겸 보도국장 고발 앞서 길환영 사장은 퇴임을 요구하는 KBS 기자협회 측에 "사임을 논할 때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기자협회 #길환영 #세월호 #KBS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