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한국과 튀니지의 평가전에 EPL에서 활동 중인 마틴 앳킨스 주심, 피터 제임스 커크업 부심, 스티븐 차일드 부심이 경기를 맡아 진행한다.
협회는 월드컵들 앞두고 선수들이 타 대륙 심판의 판정 성향을 파악하고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이번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앳킨스 주심은 영국 요크셔 출신으로 2006년부터 FIFA 국제주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EPL에서 주심을 맡아 보고 있다. 커크업 부심, 차일드 부심도 각각 2006년과 2010년부터 국제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