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외문화탐방은‘고구려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탐방기간은 8월5일∼11일까지 6박 7일간이다.
재단의 해외문화탐방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문화체험, 교육견학, 정서함양활동으로 매 방학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번 탐방의 경우에도 고구려 역사의 땅 탐방을 통해 우리 역사의 이해와 올바른 국가관을 형성하고 역사의식 및 애국심을 고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중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진행되는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참가자들은 우리민족의 우수성을 깨닫고 민족의식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바른 역사의식 함양의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무엇보다도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