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전 직원 안전교육

2014-05-0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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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이 7일 오전 지역 청소년의 일선 지도를 맡고 있는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고자 전 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사회 전반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안전 불감증과 사회적인 무관심을 제고하고,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재단의 대표이사 및 각 시설장을 포함한 60여명의 직원이 참여 했다.
교육은 현 국무총리실 산하 교통안전위원회 위원이자 위기탈출 넘버원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전 분야 최고 권위자인 허억 가천대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에 나선 허교수는 선진국의 안전문화 성공사례를 들며, 우리나라 국민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안전 불감증에 대해 지적했다.

또 일상생활 중 주변의 위험요소들을 솔선수범해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이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최고 중요한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조용덕 대표이사는“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안전문제와 관련, 일선에 있는 청소년지도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해 단순한 안전교육을 넘어 청소년 지도에 활용하고 또 개개인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교육으로 진행돼 더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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