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ATV 및 이륜차 교통사고 근절 대책 추진

2014-05-20 11:4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섬 관광지 우도지역에 대한 교통사고 근절 대책이 추진된다.

제주동부경찰서(서장 최인규)는 행락철 우도지역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ATV 및 이륜차 교통사고 증가 우려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효과적 경력 운용과 홍보 대책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경찰에서는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말까지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토·일요일에 한해 방범순찰대 소속 교통관리대 6명을 사고취약지역에 2인 1조로 배치, 커브길 과속 오토바이 통행을 서행 유도하고 오토바이 안전모 미착용 등 법규위반 차량을 지도·단속 할 방침이다.

또 전단지 등 사고예방 홍보물도 제작, 관광객 및 ATV 운영업체 상대로 지속적인 홍보와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휀스 등도 추가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