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는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한 고혹적인 패션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최근 디즈니의 새 영화 '말레피센트'에서 마녀 말레피센트를 연기한 안젤리나 졸리는 이번 패션 화보를 통해 그녀 특유의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그녀는 블랙 크루넥 티셔츠와 가죽 소재의 스키니진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39세라는 나이를 무색하게 했다. 또 안젤리나 졸리 특유의 매혹적인 표정과 자세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안젤리나 졸리는 '엘르'와의 인터뷰를 통해 딸이 캐스팅된 이유로 "마녀 말레피센트 분장을 한 안젤리나 졸리를 무서워하지 않는 아역배우가 필요했다"고 밝히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영화 속 사악한 마녀는 안젤리나 졸리의 커리어일 뿐 그녀의 실제모습과는 많이 다르기도 하다. 최근 브래드 피트와의 결혼 발표로 이슈가 되고 있는 그녀는 "가족은 자신보다 서로를 먼저 생각하는 사이라고 생각한다"며 본인의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안젤리나 졸리의 매혹적인 화보와 인터뷰는 20일 발행될 '엘르' 6월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www.elle.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