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이 지난 14~16일까지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수접수를 마감한 결과, 106명 모집에 1208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이 11.4대 1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응시자 연령대 등 주요 통계 현황을 보면 20대가 527명(43.6%)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525명(43.5%), 40대 이상 133명(11%), 50대 18명(1.5%), 10대 5명(0.4%)순이다.
직렬별 주요 경쟁률을 살펴보면 기록연구사 1명 모집에 16명이 지원, 16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선발인원을 뽑는 교육행정 직렬과 시설관리 직렬은 각각 12.5대 1과 1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