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스마트-미디어 호스팅, KOBA2014 참여

2014-05-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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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비아(대표 김홍국)가 제24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14)에서 통합 멀티미디어 솔루션인 ‘스마트-미디어 호스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가비아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하거나 유통하는 관계자에게 관리하기 쉽고 안정적인 동영상 호스팅을 소개할 목적으로 참여한다.

가비아 스마트-미디어 호스팅은 비디오와 오디오와 같은 멀티미디어 파일을 웹,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든 환경에서 재생할 수 있게 지원한다. 사용자의 환경을 판독해 최적의 방식을 채택하는 자동 인코딩 기술을 탑재해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비디오뿐 아니라 오디오 파일을 모바일에서 인코딩 없이 바로 재생하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선보여 주목을 받아 왔다.

또한, 전용 관리툴을 제공해 미디어 파일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돕는다. 관리자가 프로그램을 별도로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대용량 콘텐츠도 업로드와 동시에 자동 인코딩되는 등 사용이 간편해 작업 시간이 많이 단축된다.

미디어 사용 현황, 일간 및 월간 대역폭 발생 현황, 로그분석 등 통계도 제공한다. 테라급 저장 공간의 사용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갖춰 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한 장치가 마련되어 있는 것도 장점이다. 웹 및 모바일 비디오 전용 보안 서비스가 있어 콘텐츠의 불법 복제 및 무단 관람을 방지한다.

가비아 영업부 백승한 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호스팅 업계에서 쌓아온 가비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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