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월드컵의 열기, 호텔에서도 느끼자!

2014-05-19 09:49
  • 글자크기 설정

호텔가, 월드컵 맞아 각양각색 프로모션 진행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전세계인을 감동과 재미, 열정으로 감싸 안을 월드컵도 얼마 남지 않았다. 브라질 현지에서 응원하면 더없이 좋겠지만 그럴 여건이 주어지지 않는다고 시무룩해 할 필요는 없다.

국내 특급호텔이 마련한 월드컵 프로모션을 통해 월드컵 열기를 고스란히 느껴보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라운지에서는 오는 6월의 축구 열기를 먼저 느낄 수 있는 ‘비바 원더아워(Viva! Wonder Hour)’를 진행 중이다.

본 프로모션에서는 6월의 축구 열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브라질을 비롯해 남미의 다양한 나라별 메뉴와 와인, 칵테일 등이 제공된다.

특히 ‘비바 원더아워’가 진행되는 기간에는 로비라운지 역시 축구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대형 축구공을 비롯한 다양한 남미의 소품들이 배치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남미의 각 국가별 대표 메뉴도 준비된다.

브라질의 대표 메뉴 츄라스코는 물론, 아르헨티나식 바베큐인 아사도, 칠레식 닭고기 스프인 카수엘라 데 아베와 전통 음식 쿠란토, 페루의 세비체와 퀴노아 샐러드 등을 특별히 맛볼 수 있다.

와인 역시 호텔 소믈리에팀이 특별히 선정한 아르헨티나와 칠레산 와인 등이 다양하게 준비된다.

특히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일명 ‘박지성 와인’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와인인 디아블로 와인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남미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각 나라별 칵테일을 매일 다르게 제공할 예정이다.

6월의 축구열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비바 원더아워’는 월요일에서 토요일 저녁 6시~9시까지 운영되며 가격은 1인당 4만 5천원, 10여종의 프리미엄 와인을 추가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원더아워는 5만 5000원(상기 금액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비바 원더아워는 오는 7월 12일까지 진행된다. 02-3430-8603

◆롯데호텔서울 야외 테라스에 위치한 쿨팝스 프라자에서는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코리아 더 챔피언 세트’를 판매한다.

6월의 열기에 동참하고 싶은 고객을 대상으로 치맥(치킨+맥주)세트와 함께 뿔 머리띠 2개, 막대풍선 2개가 포함된 응원도구를 제공한다. 가격은 2만 5000원이다.

롯데호텔서울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에서는 6월 13일부터 한국 경기가 끝날 때까지 한국 대표팀의 득점에 따라 와인 뷔페 할인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대표팀 1골 득점 시 당일 와인뷔페 10% 할인을, 2골 득점 시에는 와인뷔페 20% 할인을, 3골을 득점하면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에서는 브라질 셰프 2인을 초청해 6월 17일부터 5일간 브라질 대표 음식을 8종을 맛볼 수 있는 별도 코너를 마련했다. 02-771-1000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올 여름 전세계를 뜨겁게 달굴 세계 축구 경기를 호텔에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비바! 브라질! 패키지’를 진행한다.

이 패키지로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맥주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나초 칩과 남미 스타일의 딥 소스, 브라질 전통 음식인 츄라스코(Churrasco)가 제공된다.

브라질 전통 음식인 ‘츄라스코(Churrasco)’를 맛 볼 수 있도록 작게 만든 ‘칵테일 츄라스코’도 함께 제공되고 체크 아웃 시간을 오후 12시에서 2시로 늦춰 새벽 경기가 있는 다음날도 여유롭게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새벽 경기 관람 후에도 1인당 2만9700원만 추가하면 호텔 시그너처 레스토랑 ‘피스트’에서 조식을 즐길 수 있다. 또, 다음날 출근하는 직장인은 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한 델리 by 쉐라톤에서 커피와 패스트리 세트로 간편하게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

호텔 객실에서의 1박, 객실 내에서 맛보는 칵테일 츄라스코, 나초 칩과 남미 스타일의 딥 소스, 체크 아웃 연장 서비스 혜택까지. 호텔에서 빈틈없이 준비한 ‘비바! 브라질! 패키지’는 25만5000원(10% 세금 별도)부터다.

로비 라운지.바에서는 브라질에서 즐겨 마시는 칵테일인 카이피리냐와 전통 축제 음식 츄라스코를 선보인다.

바삭하게 튀겨낸 코시냐, 초콜릿 소스와 캐러멜 소스에 찍어 먹는 달콤한 추로스도 선보인다. 02-2211-2100 / 02-2211-1740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엔터테인먼트 바 그랑아Ⅱ는  "Viva, 브라질리언 바비큐 파티”를 5월 7일부터 9월 29일 까지 약 5개월간 4만9000원에 선보인다. 

호텔 아케이드 입구 야외 테라스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 까지 진행되는 "Viva, 브라질리언 바비큐 파티”는 브라질 향신료와 소스가 가미된 즉석 바비큐, 소시지와 각종 야채, 달콤한 디저트까지 뷔페 형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무제한 생맥주가 함께 제공된다.

다트게임과 테이블 형식의 축구 게임기인 사커 테이블도 마련돼 친구, 가족, 동료와 함께 간단한 스포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02-531-6868 

◆그랜드 힐튼 서울은 축구 경기가 시작되는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전 세계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이는 싸커 피버 이벤트 ‘Soccer Fever Event’를 오픈한다.

브라질 스타일의 바비큐 슈라스코,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와 소시지는 꼬치 구이, 철판 구이 등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인다.

라틴 와인을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즉석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준비되고 행운권 상품으로는 아디다스 공인구, 곧 다가오는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서머 패키지 이용권과 기타 상품권 등이 마련된다. 

이벤트 가격은 평일 점심 6만5000원, 저녁 7만원 / 주말 점심 7만원, 저녁 7만8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02-2287-8271, 8272이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객실 및 레스토랑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우선 한국과 일본, 괌 지역 스타우드 체인 호텔과 함께 SPG(Starwood Preferred Guest) 대상으로 진행하는 ‘FIFA 월드컵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호텔 객실에서 가까운 사람들과 월드컵 중계를 즐길 수 있으며, 객실 1박과 함께 스낵과 코카콜라 2캔, 코카콜라 FIFA 기념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은 7월 13일까지 가능하며, 2014년 6월 12일부터 7월 14일 사이 이용 가능하다.

레스토랑에서는 모로코풍 펍 ‘시로코’에서 ‘브라질리언 서머 카니발’이 준비된다.

브라질 전통음식인 츄라스코와 버드와이저 무제한 2인 이용이 포함된 세트를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2인 6만원, 4인 10만원, 1인 추가 시 3만원의 별도 비용이 든다. 02-450-4566~7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