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경남 김태형 기자 = 사천시가 기계화영농기반 구축으로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추진한 '2014년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이 이달 초 준공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월 사업비 3억 4천 6백만원을 투입하여 정동 지구, 용현 지구, 곤양 지구, 서포 지구 등 4개 지구 총연장 2㎞에 이르는 비포장 농로를 폭 2.5m ~ 3.5m로 확.포장함으로써 농경지내 주요 농로와 연계성이 향상되고 농기계가 자유롭게 진출입이 가능하게 되어 평소 영농에 불편을 겪고 있던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