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저작권료 1위 박진영 부럽다”

2014-05-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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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사진 제공=YG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남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이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에 대한 부러움을 표했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16일 서울 충정로 아주경제에서 “이찬혁의 저작권료 수입료가 굉장할 것 같다”는 질문에 “부모님이 관리 중이라 잘 모른다”고 답했다.

이찬혁은 “저작권료 순위를 보면 박진영 선생님이 1위던데 부럽더라”며 “나도 언젠가 열심히 음악을 하다 보면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 발표한 ‘2013 작곡가 수입 집계’에 따르면 박진영이 음악 저작권 수입 1위를 기록했다.

악동뮤지션 정규 1집 ‘플레이(PLAY)’에는 타이틀곡 ‘200%’와 ‘얼음들’ 외에도 ‘가르마’, ‘인공잔디’, ‘K팝스타2’에서 선보였던 ‘기브 러브(Give Love)’, ‘작은별’, ‘소재’, ‘길이나’, ‘갤럭시(Galaxy)’ 등 11곡이 수록됐으며 전곡을 이찬혁이 작사·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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