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악동뮤지션(AKMU)을 칠성사이다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번 칠성사이다 광고 콘셉트는 '올여름, 청량 바이브'다. 광고 음악은 AKMU 멤버 이찬혁이 직접 작사·작곡했다. 롯데칠성음료는 AKMU 노래로 칠성사이다를 통한 일상 속 기분 좋은 청량함을 표현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와 AKMU는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는다는 공통점이 있어 (AKMU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며 "직접 만든 광고 음악을 통해 칠성사이다의 청량함을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칠성사이다 제로 블루라임과 칠성사이다 제로 그린플럼 등 다양한 맛을 지닌 제로 음료를 출시했다. 지난달에는 칠성사이다 출시 74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칠성사이다 레트로 에디션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