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정웅인, 김민율 소변 발사에 '울먹'

아빠 어디가 정웅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아빠 어디가' 정웅인이 김민율 군으로부터 봉변을 당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강원도 정선 대촌마을로 여행을 떠난 정웅인 성동일 김성주 윤민수 류진 안정환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된 '아빠 어디가'에서 정웅인은 이날 군기반장을 자처하며 아이들을 데리고 호기롭게 약수터로 찾았다. 하지만 통제가 잘 되지 않는 아이들 때문에 힘들어 했다.

정웅인이 약수터에 도착하자 김민율 군은 소변이 마렵다고 했고, 부랴부랴 뒷산으로 향했지만 결국 소변을 참지 못한 김민율 군은 정웅인의 손에 실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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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손에 소변이 잔뜩 묻은 정웅인의 울먹이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