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아빠 어디가' 다섯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 정웅인의 딸 세윤의 등장에 아이들이 달라졌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 첫 여행을 떠난 세윤이는 정웅인 아빠의 우려와 달리, 예쁜 외모와 다정하고 활발한 성격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세윤이를 보고 방긋 웃는 것은 물론 세윤이 앞에서 뭐든지 잘하고 씩씩한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아침식사를 하는 세윤이를 위해 아빠와 손수 만든 반찬을 가져다 준 찬형이는 반찬만 빨리 갖다 주고 밥을 먹자고 말한 류진 아빠의 말을 잊은 채 세윤이네 집에서 끊임없이 재잘재잘 수다를 떠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집으로 가는 방향을 헷갈리고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는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섯 아이들을 변화시킨 매력만점 세윤이의 첫 여행기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오는 18일 오후 4시20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