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국영방송에 따르면 이 사고로 두앙차이 피칫 라오스 부총리 겸 국방장관 부부와 통반 사엔가폰 공안부 장관, 소우칸 마하라트 비엔티안 시장 등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기에는 두앙차이 부총리 부부를 포함해 고위 관리 5명등 총 17명이 탑승했으며 이 중 승객 2명과 승무원 1명은 생존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앙차이 부총리 일행은 이날 군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공군기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기는 우크라이나에서 제작된 AN-74TK-300기로 탑승정원은 48명이다. 현지 언론은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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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오스 현지 방송 캡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5/18/20140518013010423789.jpg)
[사진] 라오스 현지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