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작가는 왜 이런 생각을 했을까?'.
금방 알수 있는 구상회화와 달리 그림앞에서 고민하고 살펴볼수 있는 추상작품전이 서울 통의동 아트사이드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장 마르크 톰므멘, 제롬 부트랭, 파비엔느 가스통-드레이퍼스, 올리비에 고우르빌, 올리비에 필리삐, 그리고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한국 작가 이수경이 참여했다.
임대식 큐레이터는 "6명의 작가들은 실존, 행위, 구성, 색, 개념, 기법 들에 대한 문제들을 각각 다루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 참여한 작가들은 프랑스 현대 추상회화의 전통과 맥을 이어가는 작가들"이라고 소개했다. 전시는 6월2일까지. 입장료 없다. (02)72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