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크리스 언팔, 소송이 멤버간 불화로 번지나?

2014-05-15 17:54
  • 글자크기 설정

[엑소 크리스 언팔/사진출처=아주경제DB]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엑소 크리스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송장은 접수한 가운데 나머지 멤버들이 크리스의 SNS를 언팔해 화제다. 

크리스는 15일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냈다. 특히 엑소의 첫 단독 콘서트를 일주일 남겨둔 상황에 소송한 것이라 더욱 논란이 일고 있다. 

크리스가 소송장을 접수한 후 사실을 알게 된 나머지 엑소 멤버 타오, 레이, 찬열, 루한이 크리스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메시지 구독 중단)했다. 

앞서 크리스의 법률대리인 측은 "크리스가 오늘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했다"며 "SM은 한국 및 중국 등의 모든 공연이나 행사 출연에 대해 일방적으로 결정했다. 크리스를 부속품이나 통제의 대상으로 취급했다"고 주장했다.

SM 측은 "크리스의 소송 사실을 확인 중이며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현재 엑소 멤버들이 크리스의 SNS를 언팔한 것에 대해 팬들 또한 패닉에 빠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