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15일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돌입 전 내달 10일 미국 마이애미 선라이프 경기장에서 가나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가나는 공격수 아사모아 기안(알아인)을 비롯해 마이클 에시엔, 마이클 문타리(이상 AC밀란) 등 월드 클래스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가나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도 38위로 55위인 한국보다 월등히 높은 국가다.
한국과 가나는 각각 H조와 G조에 속해 16강에 진출한다면 만날 가능성도 있다. 역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3승 2패로 가나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