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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안선욱)가 15일 한 시간 동안 한국마사회에서 테러·화재 복합재난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소방력, 경찰서 10명, 한국마사회 206명(직원, 청경, 경비 등 자위소방대)이 동원됐다.
따라서 일차로 폭발물 테러를 가상 설정하고, 화재를 이차적 시나리오를 만들었다.
불시 상황에서 한국마사회 관계자가 소방차량이 도착 전에 인명을 안전하게 피난 유도하고, 자위소방대가 초기에 신속히 투입돼 대응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안 서장은 “예기치 못한 비상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형식적인 훈련에서 벗어나, 안전이 우리 몸에 습관화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