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SBS)가 14일 발표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서만철 후보 17.7%, 김지철 후보 14.4%, 명노희 후보 13.4%로 세 명의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보도된 언론사 여론조사는 대체적으로 서만철, 김지철 후보가 1~2위를 기록하였고 명노희, 심성래 후보가 3~4위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 났었다.
명노희 후보 측은 “지금까지 세월호 침몰사건 등으로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론조사에서 열세를 보인 게 사실”이라면서도 “이번 주 부터 선거운동을 본격화하면서 후보의 진면목을 제대로 알려지기 시작하면 1위 탈환에 문제가 없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표했다.